티스토리 뷰
목차
매달 반복되는 출퇴근, 학원 이동, 병원 진료 등… 대중교통비로 빠져나가는 비용, 적지 않으시죠?
월 평균 교통비가 5~10만 원은 기본인데,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은 없을까요?
다행히도, 정부가 직접 환급해주는 교통카드, K-패스가 그 해답입니다.
단 5분 투자로 매달 수천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신청만 하면 다음 달부터 환급 시작!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.
K-패스란 무엇인가요?
K-패스(K-PASS)는 정부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이용비 환급 프로그램입니다.
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혜택성 교통카드이죠.
K-패스 카드 혜택 안내
- 월 15회 이상 버스·지하철 이용 시 혜택 발생
- 하루 2회까지만 인정 (예: 출근/퇴근)
- 최대 60회까지 혜택 적용
- 지출금액의 최대 53%까지 환급 가능
K-패스 지원 대상
✔ 기본 요건
대한민국 국민
만 19세 이상
대중교통 월 15회 이상 이용자 (가입 첫 달은 예외)
✔ 특별 지원 대상
환급률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.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차등 지원됩니다.
대상군 | 환급 비율 | 환급 예시 (1회 1,500원 기준) |
일반 성인 | 20% | 300원 |
청년층 (만 19~34세) | 30% | 450원 |
저소득층 | 53% | 800원 |
다자녀 2자녀 가구 | 30% | 450원 |
다자녀 3자녀 이상 | 50% | 750원 |
최대 60회까지 적용되므로, 월간 환급 금액이 수만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.
어떤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나요?
환급 가능한 교통수단의 범위가 넓고 다양합니다.
포함되는 교통수단
시내버스, 광역버스 (지자체 운행 포함)
지하철, 도시철도, 광역철도 (GTX, 신분당선 등 포함)
공항철도 등 통상적인 대중교통 수단
제외되는 교통수단
KTX, SRT, 고속버스, 시외버스
공항버스, 셔틀버스 등 별도 발권 필요하거나 환승할인 불가 교통수단
이용 기준
30분 이내 환승은 1회로 계산
하루 최대 2회만 적립 가능 (금액 높은 순서 우선 적용)
월 60회까지 적립 가능, 초과 이용분은 제외
이동 거리와는 상관없이, 단순 이용 횟수 기준으로 혜택이 주어지므로 단거리 자주 이용자에게도 매우 유리한 제도입니다.
K-패스 카드 신청 방법
신청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.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5분 이내 신청 완료할 수 있습니다.
① K-패스 누리집 접속
공식 홈페이지 접속하기
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·앱스토어에서 ‘K-패스’ 앱 설치
② 교통카드사 선택
다양한 카드사 중 본인의 금융사 선택 가능
신한카드, 국민카드, 롯데카드, 삼성카드, NH농협, 하나카드 등 다수 참여
또는 모바일 전용 카드사도 이용 가능:
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, iM유페이, 이즐카드 등
③ 카드 발급 및 등록
실물카드 or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
등록된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환급 시스템 적용
K-패스 실사용 예시
예시 1. 직장인 A씨 (일반층, 월 60회 이용)
1회 1,500원 기준 × 60회 = 90,000원
환급률 20% → 18,000원 환급
💰 예시 2. 청년 B씨 (30%, 하루 2회씩 25일 이용)
1,500원 × 50회 = 75,000원
환급액 30% → 22,500원 환급
💰 예시 3. 저소득층 C씨 (53% 환급)
1,500원 × 60회 = 90,000원
환급률 53% → 47,700원 환급
이처럼 환급액은 누적될수록 매우 실질적인 절약 효과를 줍니다.
K-패스를 더 잘 활용하는 팁
1. 첫 달엔 15회 미만도 환급!
가입 첫 달에는 이용 횟수 제한 없이 환급 받을 수 있어, 지금 가입이 유리합니다.
2. 자녀 수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
기존엔 없던 2자녀/3자녀 이상 혜택이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
3자녀 이상일 경우 절반을 돌려받는 혜택이 주어집니다.
3. 실물 카드 없으면 모바일로 신청!
티머니, 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 등 모바일 교통카드도 모두 지원되니 카드 발급이 번거로운 분들도 이용 가능합니다.
마무리
늦으면 손해!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
교통비가 매달 부담된다면, 지금 당장 K-패스를 신청하세요.
단 한 번의 신청으로 매달 자동 환급, 따로 챙기지 않아도 돈이 들어옵니다.
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이번 달 혜택은 사라집니다.
청년, 다자녀, 저소득층이라면 더더욱 놓치면 손해입니다.